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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나일상

하남 애견카페,강아지유치원 - 캔디독

강아지 유치원에서 친구들과 티카티카


하남 애견카페, 애견미용, 강아지 호텔, 강아지 유치원 - 캔디독

 

한적한 공휴일 니나와함께 미사호수공원 애견카페 캔디독에 다녀왔어요.  

 창가자리 햇살이 들어와서 예쁜사진 찍을 수 있어요.

캔디독에는 강아지를 맡기러 오시는 강아지와 함께  손님, 게다가 그냥 강아지가 좋아서 오신 손님도 있었어요! 너무 자연스럽게 강아지를 안고 계셔서 보호자인  오해할 정도였어요.

 

입구 들어가자마자  이렇게 2가지 소독제가 있는데 손과 발을 소독하고 입장했어요! 소독을 철저하게 해서인지 카페가 깔끔했어요. 애견카페는 관리가 쉽지않을텐데, 위생관리를 철저하게 하고있는 느낌. 강아지 친구들이 쉬야응가를할때에도 바로바로 치워주셨어요. 

 

캔디독은 입장료가 따로 없고, 1 1메뉴 주문하셔야 해요. 음료메뉴와 간단한 사람간식도 준비되어있습니다⁎ᵕᴗᵕ⁎!

한쪽에는 스프레이와 캔들, 그리고 강아지간식도 판매 중이었어요!

 

 시원한 아메리카노.

 

 간식이 있는곳에 니나가 있다. 역시 먹는데에는 빼지않는 식탐 천상계 니나. 

 이렇게 많은강아지들과 함께있는 니나모습은 정말 보기 드물어요. 오구오구

강아지들이 이렇게 뛰어노는걸보니 정말 강아지 유치원같은 느낌이에요. 니나는 강아지 친구들이랑  어울리지 못하는 반사회적 댕댕이인데, 이렇게 강아지들이 복직 복작이는 공간에 오니 조금씩 강아지 친구들에게 관심을 보였어요.(이정도 만으로도 장족의 발전...) 캔디독에서 만나는 강아지 친구들은 상주하는 강아지들과 호텔링중인 강아지들그리고 놀러  강아지들이 있었는데 사장님이 계속 지켜보고 계셔서 안심하고 뛰어놀  있었어요.

 

 신나게 뛰어노는 순간 포착. 우구우구 내쌔끼 ()

 

잠깐이였지만, 니나가 너무 짖어서 부끄럽기도하고....ㅠㅠ... 다른 손님들과 강아지친구들에게 피해가갈까 걱정했는데, 캔디독 사장님도 다른 손님들도 처음와서 그렇다며 너그러운마음으로 이해해주셨어요. 옆자리에 계신 손님들도 '너 겁쟁이구나~' 하며 귀여워 해주셨는데 너무나 따수웠구.... 따뜻한마음으로 멍멍이들과 함께 놀 수 있었어요.

 

+애견미용도 하고 있습니다. 강아지가 난생처음 미용할땐 걱정이 많이 될텐데, 배넷미용을 2주에걸쳐서 할수있다니 좋은것같아요.

 

카페에서 강아지 친구들을 만나고 나서바로  호수 공원에서 산책할 있습니다오늘 날씨가 좋아서인지 노을이 예쁘게 지고 있었어요!

노을 보며 걸으며 오늘 하루 따뜻하게 마무리했어요⁎ᵕᴗᵕ⁎!

 


캔디독 Candy dog

· 031 793 2191

· 하남시 미사강변중앙로 219 레이크힐 305

· 애견카페, 애견미용, 강아지호텔, 강아지유치원

· 주차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