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킷 에버스위트 - 강아지 물병

밖에서도 깨끗한물 마셔요!

강아지와 산책할 때 손에다 물을 받아 먹여본 경험 있으신가요?!

산책 나가서 강아지에게 물을 먹일 때 종이컵을 쓰기도 하고, 접이식 실리콘 그릇도 사용해봤는데, 잠깐 산책 나가는데 이것저것 챙겨나가긴 귀찮기도하고 자주까먹기도해서 펫킷 에버스위트를 사용하고 있는데, 정착한지 벌써 1년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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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펫킷 에버스위트 상세페이지 / 4가지컬러가 있어요. 니나는 핑크색 물통을 사용중입니다.

 

에버스위트는 물병과 물그릇이 일체형 디자인으로, 중간에 필터가 들어가요. 몇년전에 이런식의 필터일체형 휴대용 물병을 외국에서 판매하는 걸 본 적 있었는데, (유럽은 석회수라서 이런 걸 쓰나 생각했었어요.) 외출용 물병에 정수필터까지 추가되었다고 하니, 안심하고 사용하고 있어요!

▲ 1년째 사용중인 니나의 에버스위트 물병. 디자인이 동글동글 라운드져서 예쁘고, 고리가 달려있어요!

요 필터는 100% 코코넛 껍질로 이루어진 코코넛 활성탄 필터라고 하는데, 염소 성분과 이물질을 흡수해서 반려동물에게 건강한 식수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100회 정도 사용이 가능하고 필터교체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 출처 - 펫킷 에버스위트 상세페이지

 

이렇게 잠금장치를 풀면 물이 나와요. 반대로 물이 다시 들어갈 때도 정수가 된다고 하는데 마시던 물을 다시… 물통에 넣는 건 사실 찝찝해서 남은 물은 버리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 입구를 위로하고 버튼을 누르면 물이 다시 들어갑니다.

 

에버 스위트는 용량이 400ml인데, 4kg대의 니나에게 아주 넉넉한 용량이에요. 물그릇 부분도 적당한 크인데, 주둥이가 크거나 400ml 용량이 적은 강아지 친구도 있겠죠…? 구매전 사이즈와 용량을 꼭 확인해보세요.

▲ 이렇게 보니 크기가 니나 다리통만하네요ㅎ_ㅎ.

니나는 다른 강아지들에 비해 물을 잘 안 마시는 편이라 산책 중간중간 물을 많이 마시게 하려고 하는데요, 가끔씩 물병에  물을 따라주면 호기심에라도 조금씩 마시는 것 같아요.

▲ 사진 찍으려고 하니 괜히와서 시음 해보는 니나, 한모금마시고 물러나네요...

 

+이렇게 신나게 뛰어노는데 목이 안마른건지.. 왜 물을 잘 안마시는지 이해할 수 없어요!

(니나야 너의 건강을 걱정하는 언니마음을 알아줘 ಢ‸ಢ....)

▲ 오늘도 산책나가서 신나게 뛰어놀았어요!.

 

더운 여름철이나, 긴 시간 산책에는 탈수가 올 수 있고, 수분 부족이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강아지 친구들에게도 수분 섭취는 중요해요! 산책갈때도 잊지말고 물을 꼭 챙겨주세요!

산책할 때도 수분 섭취하고 즐거운 산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