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나 덴탈라이프 - 강아지 치석제거, 강아지 덴탈 껌
3살 강아지 니나, 매일매일 양치를 시켜주고 싶지만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그런데 저의 소홀한 관리로 치석과 플라크가 쌓이면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해요! 특히나 노견은 수면마취의 위험부담 때문에 스케일링을 하는 것도 쉽지 않아서 구강질환이 와도 치료가 어려워서 건강이 나빠질 수 있다고 하는데, 미래에 니나에겐 그런 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해요. 。•́︿•̀。
▲ 출처 - 퓨리나 덴탈라이프 공식 홈페이지
강아지 치석관리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고, 개인적으로는 칫솔치약으로 양치를 잘한다면 베스트라고 생각하지만 대부분의 강아지는 양치질을 싫어해요。•́︿•̀。니나 역시 양치질을 너무 싫어하고, 보호자인 저도 움직이는 니나에게 양치를 구석구석 시켜주기가 어려워요. (그래도 안 시키는 것보단 낫겠죠..?)
그래서 양치(매일은 아니지만 자주) + 하루 덴탈 껌 하나 이런 루틴으로 니나의 치아관리를 하고 있어요. 덴탈껌은 이것저것 바꿔가며 먹여보고있는데 약간 고무질감의 덴탈껌과 요즘 많이보이는 스펀지같은 형태의 덴탈껌으로 나뉘어요. 효과를 직접 느껴보긴 어려워서(니나가 뭐가더 좋은지 얘기해줬으면..) 두가지를 번갈아가면서 주기도하고, 주변에서 추천받은 제품을 급여하기도 하는데, 지난주 몰리스매장에서 이것저것 집어드는 저를 보신 직원분께서 이게 베스트라며 퓨리나 덴탈라이프를 콕 찝어주셨어요.
퓨리나 덴탈라이프를 급여해보니 니나도 너무 좋아하고, 찾아보니 후기도 좋았어요. 그래서 대용량을 추가로 구매해서 쟁여두고 있습니다. 오프라인으로는 24개를 9900원대에 구매했는데, 쿠팡에서 58개입을 14000원대에 구매했어요!
종류는 미니 / 스몰미디움 / 라지 3가지인데 니나는 4.5키로의 비교적(?) 소형견이라, 미니를 급여하고 있습니다.
▲ 출처 - 퓨리나 덴탈라이프 공식 홈페이지
내용물은 생각보다 작은데, 촘촘하고 딱딱한 스펀지 같은 느낌입니다. 약간 고소한 향이 나는데, 성분표를 확인해보니 쌀과 닭고기부산물로 만들어졌네요.
요즘 이런 스펀지형태의 덴탈껌이 국내에도 많이 출시되어서, 다른 브랜드 제품들도 구매해서 이용해봤는데 다른 제품에 비해 더 촘촘해서 치아에 조금 더 밀착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단지 저의 생각입니다.) 톱니바퀴처럼 생긴 구조도 타브랜드 덴탈껌에 비해서 구석구석 잘 닿을 수 있는 형태인 것 같아요.
강아지마다 다르겠지만 니나는 식탐이 강한편이라 이렇게 큰간식이나, 덴탈껌을 급여할 때 급하게 먹다가 목에 걸렸던 경우가 종종 있었어요. 혹시나 나갈때 주고 나가면 사람이 없는사이 목에 걸릴까봐 사람친구가 지켜볼수있을때 큰간식이나 덴탈껌을 주고있어요!
식탐이 강한 우리 니나는 뭐든 잘 먹어서, 기호성은 판단하기가 어렵지만 이렇게 머리를 흔들어가면서 먹는 걸 보면 맛있는것 같네요⁎ᵕᴗᵕ⁎.
'니나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기 물그릇 - 강아지 물그릇 추천 (0) | 2019.10.15 |
---|---|
펫킷 에버스위트 - 강아지 물병 (2) | 2019.10.14 |
아일 오브 독스 샴푸 + 강아지 목욕 루틴 (0) | 2019.10.12 |
메디스틱 스트롱 - 강아지 냄새제거, 강아지 화장실 탈취 (0) | 2019.10.11 |
나우, 고 사료 - 강아지 사료추천 (0) | 2019.10.09 |